김서림방지 안경닦이 블루골드 루이가 장애 산악인 김홍빈과 함께 브로드피크로 향한다.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3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지난 1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그는 31년 전 북미 최고봉 매킨리를 단독등반하던 중 사고를 당해 7번의 대수술에도 끝낸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8,000m 14좌 등정’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현재 13개봉의 우리 등정에 성공했으며 마지막 완등지 브로드피크만을 남겨 놓고 있다. 

그는 ‘장애’를 극복한 본인의 도전이 이 사회와 누군가의 ‘희망’이 되리라 확신하며 ‘김홍빈과 희망 만들기’의 다양한 활동 통해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브로드피크 도전에 앞서, 김 대장 원정대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바로 고글 김서림이었다. 

지속적인 눈보라와 극한으로 낮아지는 기온 때문에 발생하는 고글 김서림은 평지에서의 고글 김서림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등반 중 고글 김서림은 자칫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시급했다.
과거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루이를 사용해보고 만족을 하고 있었던 김홍빈 원정대 측은 이 사실을 블루골드에 알렸고,

 블루골드 김봉현 대표는 흔쾌히 루이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블루골드는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02월 초에 중국 의료진에 루이를 무상으로 대량 공급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선 2020년 3월 대구 신천지로 코로나19가 확산 중일 때에도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국내 의료진에게 루이 지원 의사를 전달했었다.
블루골드 관계자는 "김서림방지 안경 클리너 루이가 꼭 필요한 의료진 뿐만 아니라 김홍빈 원정대와 같이 역경을 극복하고 국위를 선양하는 개인과 단체에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루이는 누구나 쉽게 안경 및 고글 김서림 방지 코팅을 입힐 수 있는 기능성 극세사다. 

1회 사용시 김서림 방지 효과가 8~12시간 지속되며 최근까지 판매량 560만장을 돌파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블루골드는 국군 특전사의 혹한기 훈련시 화기에 장착된 조준경에 발생하는 김서림을 방지하는 특수 김서림방지 제품을 군에 방산 납품하고 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www.discoverynews.kr)